청소년지도사 취득 후 한국어교원까지, 이0철님의 긴 여정을 마치며
청소년지도사로 맺어진 인연,
한국어교원 과정까지
함께한 이0철님
청소년을 더 공부하고 싶어서 시작한 첫 번째 도전,
그리고 언젠가 다시 강단에 서기 위해 준비한 두 번째 도전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배우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년지도사 문의였습니다
이0철님과 처음 인연이 시작된 건 청소년지도사 필기면제 과정을 문의해 주셨을 때였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점이 하나 있었어요. 이0철님은 이미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교수님이셨다는 점입니다.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오신 분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도 조금 궁금했습니다.
청소년지도사는 어떤 목적으로 준비하시려고 하실까?”
그런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그래서 더 인상 깊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자격이라서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는 분야 자체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어서 시작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청소년을 더 알고 싶어서
시작한 첫 번째 공부
단순히 자격증 한 장을 추가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었기에 공부를 대하는 모습도 남달랐습니다.
필요한 과정을 하나씩 진행해 주셨고, 처음 계획했던 청소년지도사 과정도 잘 마무리해 자격 취득까지 완료하셨습니다.
“청소년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입장에 계신 분이 다시 학습자가 되어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셨다는 점에서 담당자인 저에게도 기억에 오래 남았던 과정이었습니다.
청소년지도사에서 끝날 줄 알았던 인연,
다시 연락을 주셨습니다
보통 한 과정이 모두 끝나고 자격까지 취득하면 학습자분과 담당자의 인연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0철님은 청소년지도사를 취득하신 뒤 새로운 과정으로 다시 연락을 주셨어요.
이번에 알아보고 계셨던 과정은 바로 한국어교원 2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목표 역시 단순히 “자격증이 하나 더 필요해서”는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현재의 일을 마무리한 뒤에도
다시 한 번 강단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그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 분야로 한국어교육을 미리 준비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교수님도 다시
‘학습자’가 되셨습니다
오랫동안 누군가를 가르쳐온 사람이 다시 학생의 입장으로 새로운 전공을 시작한다는 건 생각보다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한국어교원 2급은 단순히 몇 과목을 수강하고 바로 자격을 신청하는 과정도 아닙니다.
한국어교육 관련 전공과목을 순서에 맞게 이수하고, 실습과 학위 절차까지 하나씩 마무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학위증이 나왔습니다
과정을 하나씩 진행한 끝에 이0철님께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 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학위증을 보내주셨을 때 처음 한국어교원 이야기를 나눴던 순간부터 그동안 진행했던 과정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무엇보다 학위만 받고 끝난 것이 아니라, 이후 한국어교원 자격을 위한 개인 자격심사까지 직접 신청해 주셨어요.


자격 심사 신청 완료했습니다.
요청하신 증명서를 보내드립니다.
짧은 연락이었지만 담당자인 저에게는 긴 과정에 찍힌 하나의 마침표처럼 느껴졌습니다.
한 번의 상담이
두 번의 도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년지도사였습니다.
청소년에 대해
더 공부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사를 준비했고 계획했던 과정과 자격 취득까지 잘 마무리하셨습니다.
훗날에도 다시
강단에 서기 위해
이번에는 한국어교원을 준비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 취득과 자격심사 신청까지 마무리하셨습니다.
목적은 서로 달랐지만 두 과정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미리 배우고 준비하셨다는 점입니다.
이미 충분한 학력과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수 있고, 현재 자신의 직업이 있더라도 그 이후의 삶을 위해 새로운 준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도 이0철님은 한 과정만 진행했던 학습자분으로 기억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지도사 상담으로 처음 만나 자격 취득을 함께했고, 다시 한국어교원 과정으로 만나 학위 취득과 자격심사 신청까지 함께했으니까요.
언젠가 이0철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또 다른 강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과정 동안 믿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0철 교수님의 새로운 두 번째 강단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