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수첩 초급 달성! 학점은행제 안전공학사 취득하기
비전공 딱지를 떼고,
초급 건설기술인으로 서기까지
전공이 인정되지 않아 막혀 있던 등급 산정을 학점은행제로 정면 돌파한 2학기의 기록
2학기
이O혁님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갖고 실제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대학 시절 전공이 안전·건설 분야와 무관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건설기술인 등급은 자격·학력·경력·교육 네 가지 지수를 합산해 산정되는데, 실제 수행 직무분야와 취득 학과의 직무분야가 다르면 학력지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합니다.
즉 단순히 "등급이 낮다"는 문제가 아니라, 학력을 정식으로 보완하지 않는 한 이 구조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이미 갖고 있는 산업안전기사가 학점은행제에서 전공 학점으로 인정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자격을 통한 학점 인정 제도를 활용하면 자격증 하나로 상당 학점을 채울 수 있어, 남은 학점만 과목 이수로 보완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이에 따라 설계한 방향은 두 갈래였습니다. 안전공학 관련 과목을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에서 직접 이수해 실질적인 전공 지식과 학점을 쌓는 한편, 이미 보유한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으로 20학점을 대체 인정받아 전체 이수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었습니다.
학점 구성
학력지수가 정식으로 인정되면서, 이O혁님의 역량지수는 더 이상 '직무 불일치'로 발이 묶인 상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건설기술인 등급 산정에 쓰이는 네 가지 지수 구성입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점수 그 자체보다 앞으로 승급이 열려 있다는 점입니다. 직무 불일치로 묶여 있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경력이 쌓이는 만큼 중급, 고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이O혁님의 사례가 보여주는 것은 결국 "전공이 다르다"는 말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학점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지금 당장의 등급뿐 아니라 앞으로의 승급 가능성까지 달라집니다. 이미 갖고 있는 자격증 하나가 학점이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것, 그리고 남은 학점을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채우는 설계가 2학기라는 기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비전공, 자격증만 있는 상태, 등급 산정이 막막하신 분들 — 지금 상황을 먼저 진단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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