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대학 중퇴, 해외대 학점 인정받아 학점은행제로 이어갈 수 있을까?
외국대학 중퇴
해외대 학점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미국·캐나다·일본 등 해외대학을 그만뒀다면
국내에서 학력을 이어가는 방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국대학을 중퇴하면 그동안 다닌 학점은 어떻게 될까요?
해외 유학을 시작했지만 높은 학비나 생활비, 귀국, 전공 변경,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외국대학을 중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아까운 것이 바로 이미 해외대학에서 이수한 학기와 학점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4년제 대학에서 1년 반 동안 45학점을 이수했다면 “이 45학점을 학점은행제로 가져와서 나머지만 채우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외국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은 현재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직접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외대학에서 30학점, 45학점, 60학점을 이수했다고 해서 해당 학점을 그대로 학점은행제로 옮겨 이어서 학위를 만드는 방식으로 계획하면 안 됩니다.
국내 대학 중퇴와 외국대학 중퇴는 학점은행제에서 다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볼수록 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을 제적·중퇴한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기존 대학에서 이수한 과목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은 같은 방식으로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가져올 수 없습니다.
| 구분 | 학점은행제 활용 |
|---|---|
| 국내 4년제 중퇴 | 제적 후 이수학점의 인정 여부를 확인하여 활용 가능 |
| 국내 전문대 | 제도상 인정 가능한 전적대 학점 범위 확인 가능 |
| 외국대학 중퇴 | 외국대 이수학점 자체를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직접 인정받을 수 없음 |
따라서 외국대학 중퇴자는 국내 대학 중퇴자와 똑같은 방식으로 학점은행제 기간을 계산하면 실제 계획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해외대학에서 공부한 기간은 전부 의미가 없을까요?
그렇다고 바로 결론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학점은행제에서 외국대학 학점을 직접 인정하지 않는 것과 외국대학 학력을 국내 대학 편입 지원자격으로 활용하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국내편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외국대학에서 일정 학기와 학점을 이수했다면 지원하려는 국내 대학의 외국대학 출신자 일반편입 기준을 충족하는지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편입 지원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굳이 처음부터 학점은행제로 새로운 지원자격을 만들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해외대학을 너무 일찍 중퇴했거나 수료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거나, 목표 대학에서 요구하는 외국대학 출신자 지원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점은행제로 별도의 국내 편입 지원자격을 준비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외국대학 중퇴 시 상황별로 준비방법이 달라집니다
해외대 1학년 중퇴
이수학기 자체가 짧다면 국내 대학 일반편입의 외국대학 출신자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목표 대학의 지원자격을 확인한 뒤 학점은행제로 별도 편입자격을 준비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해외대 2학년 전후 중퇴
“2년 다녔으니까 편입된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이수학기, 취득학점, 수료 여부와 해당 외국대학의 졸업요건을 목표 대학 모집요강과 대조해야 합니다.
해외대에서 50~60학점 이상 이수
보유학점이 많다면 우선 외국대학 학력 자체로 국내편입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학점 수만 보고 학점은행제로 옮길 수 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국내에서 새로운 학위까지 필요한 경우
단순 편입뿐 아니라 국내 학력 취득이 목적이라면 현재 최종학력과 희망 전공에 맞춰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새롭게 설계하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외국대학 중퇴 후 학점은행제는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요?
학점은행제를 무조건 첫 번째 선택지로 두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해외대학 학력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때 대안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해외대 중퇴자는 상담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외국대학 중퇴자의 경우 사람마다 국가와 대학, 학제, 이수기간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해외대 중퇴”라는 정보만으로 정확한 준비기간을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국내편입이 목적이라면 처음부터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외국대학 학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현재 학력으로 지원하기 어렵다면 원서접수 시기가 다가온 뒤 조건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기보다 미리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지원자격 준비기간을 계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대학 중퇴, 많이 묻는 질문
현재 외국대학에서 이수한 학점 자체는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직접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외대에서 이수한 학점을 그대로 옮겨 나머지만 채우는 방식으로 계획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학점은행제 학점인정과 국내 대학의 편입 지원자격 판정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수학기와 학점, 수료 여부 및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 재학기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대학마다 외국대학 출신자의 이수학기, 학점, 수료 및 졸업요건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목표 대학의 해당 연도 모집요강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외국대학 학력으로 국내편입 지원자격을 충족한다면 기존 학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건이 부족하거나 별도의 국내 학위가 필요한 경우 학점은행제 활용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외국대학 학점 수만으로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최종학력, 목표 대학과 전공, 희망 편입시기 등을 함께 확인한 뒤 필요한 학점과 준비기간을 설계해야 합니다.
해외대 중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마세요.
먼저 현재 외국대학 학력으로
국내편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부족한 경우에만 필요한 방법을 설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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